분류 전체보기
-
하이닉스매그나칩하청지회 합의서하이닉스2007 2021. 6. 23. 22:54
하이닉스매그나칩하청지회 합의서 2007년 4월 26일 합 의 서 하이닉스·매그나칩 前 협력회사 분규사태와 관련하여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이하 “갑”이라 함)는 동 지회의 전 조합원을 대표/대리하고, 회사측 당사자1(이하 “을1”이라 함)은 주식회사 하이닉스반도체를, 회사측 당사자2(이하 “을2”라 함)는 매그나칩반도체 유한 회사를 대표/대리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 다 음 - 1. “갑”의 취업을 위해 “갑”은 취업지원기관을 선정하고, “을1”과 “을2”는 6개월 소요비용으로 金 팔억원(\800,000,000―)을 “갑”에게 지급한다. 2. “을1”과 “을2”는 위로금으로 金 이십사억원(\2,400,000,000―)을 “갑” 에게 지급한다. 3. 상기 1, 2항의 ..
-
하이닉스매그나칩비정규지회 가합의에 대한 경과하이닉스2007 2021. 6. 23. 22:49
하이닉스매그나칩비정규지회 가합의에 대한 경과 하이닉스매그나칩비정규지회 가합의에 대한 경과 하이닉스매그나칩 가합의 사항을 두고 직권조인이다, 이면합의가 있다는 등 많은 추측과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자제해 왔습니다. 위가 문제니, 아래가 문제니 하면서, 책임을 전가하고 이전투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결국 그 피해가 조합원에게 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두고 보면 더 많은 오해를 살 것이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조합원들이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경과를 있는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더 이상 불필요한 분란이 없길 바랍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가합의 경과 1. 경과 - 1월 24일. 06년 10월달부터 진행되었던 20차례의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회 내부..
-
장기 투쟁 사업장!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파멸이다.하이닉스2007 2021. 6. 15. 22:31
2005년 5월 3일 [출처:금속노조홈]호연지기 장기 투쟁 사업장!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파멸이다. 장기 투쟁 사업장!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파멸이다. 장기 투쟁 사업장!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파멸이다. 노동자들의 투쟁은 그들의 구호로 알 수 있다. 처음 투쟁을 시작한 이들의 입에 가장 자연스럽고 잦은 구호는 “~~~ 해서 사람답게 살아보자!”라는 절규다. 인간성에 대한 갈구가 가장 절박한 그리고 빛나는 시기의 구호다. 그 다음에 단결과 연대다. 그 신나는 경험! 여러 가지 주눅과 고립과 외로움에 치여 살던 노동자들에게 옆에 동료가 경쟁하는 적이 아니라 동지라는 것, 그간의 대립과 다툼의 많은 부분이 오해나 ..
-
서러움과 고통 온몸으로 겪어하이닉스2007 2021. 6. 10. 21:57
서러움과 고통 온몸으로 겪어 ----- BODY: 서러움과 고통 온몸으로 겪어 금속노조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걸어온길… [새충청일보]문종극 기자 금속노조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 조합원들이 3일 찬반투표를 통해 사측과의 잠정합의안을 가결, 받아들임에 따라 충북지역의 큰 현안이 어찌됐든 해결이 됐다. 그동안 이들은 수많은 곡절과 고통을 겪어왔다. 추운 겨울 아스팔트위에서의 노숙투쟁, 고공농성, 상경투쟁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의 투쟁을 설움과 고통속에서 전개해 왔다. 이들의 고통스러운 투쟁과정을 일지형식으로 알아본다. ◇ 노동조합 결성으로 투쟁 시작 2004년 10월 22일 노동조합을 결성, 그 해 12월 25일 직장폐쇄에 이어 곧바로 집단 정리해고가 되면서 기나긴 세월의 노조인정·복..
-
하이닉스매그나칩 위로금 합의와 장투사업장의 눈물하이닉스2007 2021. 6. 10. 21:46
하이닉스매그나칩 '위로금 합의'와 장투사업장의 눈물 사내하청노동자의 2년 반 처절한 투쟁 이대로 막내리나 [참세상]최인희 기자 flyhigh@jinbo.net / 2007년05월04일 19시28분 2년 반 동안이나 투쟁해온 금속노조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가 지난 4월 26일 사측과 합의한 것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 대의원대회가 열리던 지난 4월 26일 새벽,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가 '잠정합의'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합의의 주요 내용은 △취업비용과 위로금을 포함한 32억 원 지급 △손해배상, 가압류, 고소고발 취하 등이었다. 이같은 내용에 반발하는 지회 조합원들은 다음날 즉시 처절한 2년 반의 투쟁을 개 값으로 정리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
-
절망은 또 다른 희망이다.하이닉스2007 2021. 6. 10. 21:14
절망은 또 다른 희망이다. 몇일전 850여일 우리의 한이 서린 천막들이 내 살점 띁겨져 나가듯 버려지고 지금은 시커먼 자국들만 남긴채 사라졌다. 한 열흘 심각한 상실감에 알콜냄새 진동을 하는 새벽들을 보내고 있다. 너무 힘들어 마세요 그냥 늘 하던데로 합시다 .. 생각난다. 지긋지긋하고 지쳐있고 포기하려 할때 누군가 천막에서 나에게 했던 말이다. 항상 큰 집회외에는 늘 고요하고 쓸쓸했던 하이닉스정문앞 천막농성장주변 그곳에서 매년 이맘때면 천막 건너편 LG화학 화단에서 울타리를 비집고 우리를 향해 피어 나던 장미꽃이 있었다. 일상에서 지친 우리들을 언제나 말없이 기다리며 배가 꺼진 것도 잊은 채 현장에서 거리에서 실천하고 투쟁했던 우리들에게 정열같은 빨간 장미꽃들이 있었다. 항상 5월, 봄의 끝에... 자..
-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진통하이닉스2007 2021. 6. 10. 20:54
하청지회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에 부쳐...하이닉스-매그나칩 회사는 노조 제명자 24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우리는 지난 5월 7일 노조에서 제명된 24명에 대해 회사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오늘(5월 16일) 제명된 24명을 중심으로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지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하고, 회사측에 제명 노조원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한다.이들의 주장과 심정에 대해 우리는 많은 부분 공감한다. 회사는 늘 지회 조합원만이 아니라 제명된 조합원을 포함한 111명 모두의 문제를 푸는 것이 긍극적인 사태해결 방안이라고 말해왔다. 회사는 이미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87명의 하청노조원들의 문제는 해결했다. 이제 남은 것은 조합원을 제외한 제명..
-
[민소가 만난 블로거]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민중의 가슴에 남기를하이닉스2005 2021. 6. 10. 20:25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민중의 가슴에 남기를 [민소가 만난 블로거] [인터뷰]하이닉스매그나칩지회 유재학 사이버팀장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노동조합이 생기기 이전엔 민중의소리에 대해 잘 몰랐다며 쑥스런 웃음을 보이는 유재학 씨. 그는 민중의소리 블로거로도 유명하다.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소식을 비롯한 조합원의 글, 조합원 가족이 쓴 글을 블로그에 올리며 많은 민중의소리 애독자들이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에 관심을 갖게 만든 장본인인 것. 유재학 씨는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를 건설하며 노조활동을 시작했고 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지 않는 기존 언론매체가 아닌 인터넷 진보언론에 관심을 갖게됐고 힘없는 서민들과 노동자, 농민, 영세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민중의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유재학 씨는 처음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