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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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가 만난 블로거]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민중의 가슴에 남기를하이닉스2005 2021. 6. 10. 20:25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민중의 가슴에 남기를 [민소가 만난 블로거] [인터뷰]하이닉스매그나칩지회 유재학 사이버팀장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노동조합이 생기기 이전엔 민중의소리에 대해 잘 몰랐다며 쑥스런 웃음을 보이는 유재학 씨. 그는 민중의소리 블로거로도 유명하다.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소식을 비롯한 조합원의 글, 조합원 가족이 쓴 글을 블로그에 올리며 많은 민중의소리 애독자들이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에 관심을 갖게 만든 장본인인 것. 유재학 씨는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를 건설하며 노조활동을 시작했고 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지 않는 기존 언론매체가 아닌 인터넷 진보언론에 관심을 갖게됐고 힘없는 서민들과 노동자, 농민, 영세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민중의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유재학 씨는 처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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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소식-2005하이닉스2005 2021. 6. 6. 21:18
하이닉스 & 매그나칩 직장 폐쇄 10일째 을유년 새해가 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났다 그러나 하청지회의 새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의 시간은 2004년 12월 31일로 멈추고 지루한 투쟁의 시간만 흐르고 있다. 우리의 새해는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는 날 하이닉스 매그나칩 우리의 일터에 승리의 깃발이 휘날리는 날 우리의 새해는 올 것이다. 그 희망찬 우리들만의 새해를 맡기 위해서 지금 이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새해는 이달을 넘기고 2월을 넘기고 꽃피는 봄에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니 그이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살아남아 이 투쟁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 오늘도 하이닉스 매그나칩 정문은 철제빔이 가로막고 용역깡패들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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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닉스 매그나칩에 대해[펌]하이닉스2005 2021. 6. 6. 20:12
제목: 하이닉스 매그나칩에 대해[펌] 건전한 고용관계란 어떤 것이며 위장도급의 실체는 무엇인가 2004,12,31 현재 *하이닉스 청주공장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비롯 시민단체, 노동계,법률전문가 등에 의해 아래와 같은 진실이 조금씩 알려지자 근래,해당기업들이 단속과 방어에 들어 갔다. 현재 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경우도급계약 해지 및 강제 직장폐쇄 상태에 있다. 그리고 노조원들의 불법 행위에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한다. 헌데 놀랍게도 이천공장의 경우,일반 사원들은 물론 하청근로자들까지 청주공장의 파업과 근황을 아예 알지 못한다고 한다. 원청 및 하청업체의 '윗사람들'만 자세히 알고 조용히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의 경우 얼마 전, 용역업체들이 소속 하청근로자들을 모아 놓고 '곧 닥칠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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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서 펌[새해엔 일터로 돌아가고 싶어요]하이닉스2005 2021. 6. 6. 20:05
[한겨레] 양극화, 또 하나의 분단을 넘어서 하이닉스 용역업체 오병웅씨의 출근투쟁 나이 마흔이란 뭘까. ‘불혹’이란 고상한 말도 있지만, 최소한 처자식 먹여살릴 기반 닦고 한 숨 돌릴 때가 됐다는 건 아닐까? 그런데 오병웅씨는 2005년 우리 나이로 마흔이 됐지만 그렇지 못하다.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옆길 보지 않고 일만 했는데, 갈수록 힘들어진다. 1993년 충북대병원 기계실에 근무하던 오씨는 경력과 자격증을 넷이나 지닌 것을 인정받아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엘지반도체 전신인 금성일렉트론 청주공장의 냉동기실에서 정확히 4~5℃의 물을 만들어 생산라인에 공급하는 설비관리직이었다. 아래위로 섭씨 1도(±1℃) 오차를 벗어나면 생산 차질로 수십억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문제는 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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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기사-2005년하이닉스2005 2021. 6. 6. 18:41
하이닉스마그나칩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목사 김창규 ----- BODY: 하이닉스마그나칩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살을 에이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니닉스마그나칩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의 정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싸움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저는 여러분의 싸움에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서 잘해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참으로 서글프고 비참하기까지 합니다. 시민사회단체가 이렇게 욕을 먹다니 내가 속한 단체의 이름도 있는데 제 자신이 후배들 하는 일에 개입하지 않지만 언제나 정의롭게 나가주기를 바라며 성원을 보냅니다. 하이닉스마그나칩 비정규직노동자 여러분!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돕겠다고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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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지회홈페이지자유게시판글(05년 상반기)-2하이닉스2005 2021. 6. 6. 18:30
반성합니다. 아내 | 2005·02·15 15:03 | HIT : 244 | VOTE : 3 | 두달 100여일이 지나면서 점점 힘들어 지는 시기네요 오늘 친구를 만나 얘기하다가 "이제는 힘들다 질려 넘 오래 가니까... 친구가 그러더군요 6개월 생각했다며 적어도 6개월은 이해해줘 밖에서 천막에서 밤잠을 설치고 계시는 동지여러분 죄송합니다. 잠깐의 헤이한 생각으로 당신들에게 힘을 줘야 할 사람이 흔들렸습니다. 집에서 신랑이 참 힘들어 하네요 면목 없다며 늘 미안해 하면서 다른 때 같음 화를 냈음직 할 적에도 그래 알았어 미안해 더 미안하네요 맘 약해지지 말라구 울 아내들에게도 힘좀 주세요 어찌할까요 맘처럼 잘 안되네요.... IP Address : 211.231.58.196 지회장 211.61.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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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되찾기 촛불 문화제하이닉스2005 2021. 6. 6. 18:18
일터 되찾기 촛불 문화제 [청주기별]입력 : 2005년 02월 17일 15:03:55 / 수정 : 2005년 02월 17일 15:27:25 하이닉스. 매그나칩 촛불 문화제는 매주 화요일 7시, 철당간에서 진행됩니다. 16일(화) 저녁 7시 철당간에서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하청 노동자 일터 되찾기 촛불 문화제 가 진행되었다. 민주노동당 흥덕을 이현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문화제에는 하이닉스 공동대책위 조순형 대표(도시산업선교회)와 하이닉스 하청노조 신재교 지회장,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배창호 지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연구소, 여성민우회 여성노동센터, 장애인권연대,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금속노조 충북지부, 청주대시설노조, 실크리버노조를 비롯한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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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화점 앞 제2차 촛불문화제에서 읽혀진 조합원과 딸의 편지하이닉스2005 2021. 6. 6. 17:58
2005/2/22일 청주백화점 앞 제2차 촛불문화제에서 읽혀진 조합원과 딸의 편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동지가 2005년 2월 22일 청주백화점 앞에서 있었던 제 2차 촛불 문화제에세 직접 읽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동지의 아내되시는 분은 해산일을 얼마 남겨놓지 않아 당일 촛불문화제에는 참가하지 못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우선 연애할 땐 이런 편지를 많이 썼는데,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하니 조금은 긴장이 되네요. 지금 이자리에 있진 않지만 항상 재영이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우선, 못난 남편을 만나서 고생만 하고 이제 좀 잘해 주려고 하니까 직장에서 쫒겨난 무직인 남편, 아직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정말 나 때문에 고생하게 해서..